2026년을 준비하기 전에, 올해의 나를 기록해요📝
안녕하세요! 목포 MBC Local의 서경원 에디터입니다.
어느새 11월 중순이에요.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바람이 차가워지니 이제 진짜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벌써 내년 다이어리와 캘린더가 쏟아지는 시기예요.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전에, 잠시 멈춰서 ‘올해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올해의 나를 기록한다는 건 단순히 일기를 쓰거나 사진을 모으는 일이 아니에요.
어떤 하루에 웃었는지, 어떤 일로 힘들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그 조각들을 하나씩 꺼내어 정리하는 일이죠.
한 장의 사진, 한 줄의 문장,
그때의 마음이 담긴 짧은 메모들이 모여 내년의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
새로운 목표보다, 지금의 나를 다정히 바라보며 이번 주에는 ‘올해의 나를 위한 페이지’를 기록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11월 17일, 목포 MBC 주요 뉴스 살펴보기!
• 해남 산이정원 겨울 야간 축제🎄, '별빛정원 페스타' 개막
• 🏥전남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 영암의 맛, 로코노미로 세계에 알린다 ‼️
• 직접 만들어서 더 특별한! 👩🍳🍪쿠키만들기 체험
해남 산이정원 겨울 야간 축제🎄, '별빛정원 페스타' 개막
해남에서 겨울🎅을 주제로 11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8일까지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별빛정원 페스타'는 해남 산이정원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겨울 축제로 ‘빛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온 산타클로스🤶가 잠시 숨 고르기 위해 찾아오는 상상의 공간인 ‘산이정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철의 피난처 같은 감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산이정원은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밤 9시까지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새로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야간에 펼쳐지는 '별빛정원 ✨산책로'입니다. 수천 개의 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파도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산타클로스가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그의 여정을 함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가든뮤지엄 앞 광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마련돼 있어, 마치 동화 속 겨울 마을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갤러리에서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나 소품 판매 등도 이루어져 방문객들은 직접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쇼핑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전남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공공재활치료센터가 전남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목포 중앙병원에 정식 개원했다는 소식인데요 📢
물리, 작업, 언어치료실과 놀이치료실, 낮 병동까지 ! 재활치료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췄다고 합니다.
이 센터는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넥슨재단의 지원으로 이번에 정식 운영한건데요.
어렵게 개원했지만 재활치료센터 특성상 치료 시간이 길고 입원 환자가 없어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고해요.
현재는 외부 후원과 기부금에 의존하는 실정이라는데, 운영비와 전문 인력 확보가 좀처럼 잘 풀려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
영암의 맛, 로코노미로 세계에 알린다 ‼️
무화과 케이크부터 김밥까지, 여러 인기 제품들의 재료가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로 채워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영암군은 지역 농가와 민간기업 간 상생을 추구하는 '로코노미'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하고 있습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기업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상품 및 공간을 개발하여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심당의 '무화과시루', 쿠팡의 '영암무화과' 직송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영암군과 협력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얌샘김밥에서는 청정 영암쌀로 만든 김밥과 볶음밥을 선보이고 있으며, 바나프레소와 반올림피자는 각각 고구마라떼와 고구마피자를 통해 영암산 고구마의 달콤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기존 업무협약 발굴 범위를 넓혀 더 많은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로코노미 사업을 '2단계 확장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가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직접 만들어서 더 특별한! 👩🍳🍪쿠키만들기 체험
"직접 고른 쿠키 틀로 찍고, 꾸미고, 세상에 하나뿐인 쿠키를 만들어보는 시간!" 🍪
체험은 미리 예약 필수! ⭐️
사장님이 단계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설명서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처음이어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체험 포인트
- 쿠키 반죽은 미리 준비되어 있어요.
- 원하는 틀 골라서 모양을 찍고, 초코펜으로 직접 꾸미기
- 남은 반죽으로 자유롭게 모양 만들기 가능!
- 포장박스도 꾸밀 수 있어 선물용으로 딱 🎁
- 영상 찍고 싶다면 삼각대 대여도 가능해서 브이로그나 타임랩스 촬영까지 가능 📷
체험비용: 32,000원
(쿠키 한 판 기준 / 인원 제한 없음)
체험시간: 약 2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서•호기심 교육 체험으로도, 연인과 함께하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려요!
📍위치: 전남 목포시 장미로 5, 오브케이크
⏰운영시간: 월~목 11:30 ~ 20:00, 금~일 11:30~ 20:30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 이메일을 적어주시면, 구독과 동시에 목포의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에 뉴스레터로 인사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