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 단풍길 소풍 어때요?” 🍁

안녕하세요! 목포 MBC Local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이제 며칠밤만 지나면 겨울인데요.

가을의 끝자락,  마지막 ‘단풍길 소풍’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곳, 완도 슬로시티 청산도 국화리!
11월 29~30일, ‘단풍길 소풍’이 열립니다.

늦가을 감성 제대로 즐겨볼 기회예요 🌈

걷기 좋아하는 분들 주목!
국화리 단풍길은 *슬로길 9코스(3.2km)*로 약 1시간 코스.
특히 진산리~지리 구간은 30년 된 단풍나무가 만든 터널이 이어져 걷기·드라이브 모두 찰떡이에요 🚗🍂

🎪 행사는 이렇게!

11/29~30, 오후 12~3시 진행

29일에는 차량 전면 통제 → 편하게 걸어요 🚫🚗

서커스, 통기타 공연, 캠핑 감성 포토존 📸

소원 나무·키링·책갈피·마그네틱 만들기 등 체험도 풍성 ✨

주민들이 준비한 따뜻한 간식도 제공 😋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작은 가을 축제!
청산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늦가을의 여유’를 천천히, 그리고 깊게 즐겨보세요 🌾

📞 문의: 청산농협 DMO 사무국 061-552-9388

📮11월 25일, 우리지역 소식 살펴볼까요?

🎶 전남 학생들,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서 ‘반짝’!

📚 전남 교사들, 한강 문학으로 ‘씨앗수업’ 출간!

🎄해남 산이정원 겨울 야간 축제🎄 '별빛정원 페스타' 개막

🎶 전남 학생들,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서 ‘반짝’!

오케스트라·관악·국악 부문 교육부장관상 쾌거✨

전남 학생들이 또 한 번 해냈습니다!
지난 18~19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전남도 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관악·국악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무대를 뜨겁게 달궜어요👏

🎤 전국 규모 예술 향연의 장
전국 80개교, 2,55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한 이번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40개교 1,060여 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전남에서는 합창·관악·국악 3개 부문이 본선에 진출해
교육부장관상과 입선까지 휩쓸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 전남 팀들의 활약은 이렇게!

🎶 진원초 ‘해피드림 합창단’: 축제 첫날 입선

🎷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초등 관악 부문 교육부장관상

🌾 완도중앙초 ‘완도 중앙울림’: 국악 부문 교육부장관상

특히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최우수상에 이어
창단 1년여 만에 전국 단위 대회에서까지 연달아 최고상!
여천초와 여수북초의 재학생·졸업생이 함께 만든 연합 오케스트라라는 점도 감동 포인트예요🥹
폐단·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 완도중앙초 ‘중앙울림’의 국악 스토리도 빛나
2010년부터 매주 토요일 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국악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온 완도중앙초.
악기를 처음 잡던 학생들도 꾸준한 연습 끝에
올해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전통음악을 통해 ‘배려·존중·협동’까지 배우는 아름다운 성장의 기록이죠.

💬 전남교육청은..“이번 성과는 학생·교사·학교가 함께 만든 노력의 결실”이라며
예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남 교사들, 한강 문학으로 ‘씨앗수업’ 출간!

교실에서 바로 쓰는 한강 작품 수업자료 등장✨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어떻게 수업에서 풀어낼까?
전남 교사들이 그 고민을 담아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이라는 안내서를 펴냈습니다!

이번 책은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노한수선(노벨문학상 한강작품으로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초·중·고 현장에서 직접 실험하고 쌓은 수업 노하우를 모아 만든 결과물이에요.

📘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전남 9개 학교, 416명 학생과 진행한 독서·프로젝트·공개수업 사례

한강 문학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확장한 다양한 활동들

싱가포르 IB국제학교 사례까지 담아 ‘세계 속 한강 수업’도 소개 🌏

👧 학교급별로 이렇게 활용!

초등: 그림책 ‘눈물상자’, ‘태양꽃’ 등으로 상상력·감정 표현 활동

중등: ‘채식주의자’를 활용한 토의·토론 중심 성찰 수업

고등: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로 역사·인권 탐구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형 자료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교보문고·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독서·인문교육 연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21개 연구회 성과는 12월 3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최종성과발표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해남 산이정원 겨울 야간 축제🎄 '별빛정원 페스타' 개막

•해남에서 겨울🎅을 주제로 2026년 1월 18일까지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별빛정원 페스타'는 해남 산이정원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겨울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빛이 머무는 정원’을 🌳주제로 하여,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온 산타클로스🤶가 잠시 숨 고르기 위해 찾아오는 상상의 공간인 ‘산이정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철의 피난처 같은 감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축제 기간 동안 산이정원은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야간 개장💡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밤 9시까지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새로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 자연 속에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경관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가 될 것입니다.

⭐ 별빛으로 물든 정원의 밤

• 이번 페스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야간에 펼쳐지는 '별빛정원 ✨산책로'입니다. 수천 개의 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파도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산타클로스가 남긴 발자국을 밟으며 그의 여정을 함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뿐만 아니라 가든뮤지엄 앞 광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마련돼 있어, 마치 동화 속 겨울 마을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더합니다.

• 또한 갤러리에서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나 소품 판매 등도 이루어져 방문객들은 직접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쇼핑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따뜻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

•  가든뮤지엄에서는 겨울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여 실내에서도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산이정원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페스타는 해남 지역 내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자연과 인공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점등식 이후 올겨울 동안 지속될 이 행사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도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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