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뿌리에서 천 송이! 함평 ‘천간작’, 국화의 정점을 피우다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화의 예술과 기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천간작(千幹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천간작’은 이름 그대로 한 뿌리에서 천 송이 이상의 국화를 피워내는 걸작으로, 고도의 재배 기술과 정교한 장인정신이 빚어낸 작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천간작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국화를 쑥 대목에 접목해 18개월간 세심하게 관리하며 완성한 결과물로, 함평 국화 재배 기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중앙광장에는 ‘거야신성’ 품종 1점(1,763송이), 잔디광장에는 ‘거야지월’ 품종 2점(각 1,538송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 뿌리에서 수천 송이가 조화롭게 피어난 장관에 관람객들은 “경이롭다!”는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간작은 함평 국화의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정성과 군민의 사랑이 함께 담긴 결과물로, 앞으로도 함평 국화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 제22회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11월 9일까지 열립니다.
천간작을 비롯해 명품분재전시관, 회전목마, 대관람차 등 다양한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돼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 행사기간 | ~ 11월 9일
📍 장소 | 함평엑스포공원 일원
📍 주요 볼거리 | 천간작(千幹作), 명품분재전시관, 회전목마, 대관람차 등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국향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