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
• 남해안의 보석이라 불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물들게 됩니다. 이 축제는 아름다운 갈대와 습지를 배경으로 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문화·생태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이번 축제에서는 총 7개 분야, 6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 마련한 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은 교육적 요소를 더하며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마켓 및 청자 경매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도 강화되었습니다.
###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 축제 기간 동안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개막일인 10월 25일에는 가수 이은미와 테이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폐막일인 11월 2일에는 김태우가 장식합니다. 중간 중간에는 신성과 김소유 등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또한 갈대음악콘서트부터 버블&벌룬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분재·국화·동백 전시 및 AI 작품 전시회가 열려 시각적 즐거움을 더합니다. 생태홍보관에서는 사진전을 통해 강진만의 자연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
•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특히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강진만 어린이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슬라임 만들기나 비눗방울 놀이 등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갈대 손수건 만들기', '분필아트', '퍼즐놀이' 등 감성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DJ와 함께하는 ‘우유댄스파티’, 인기 캐릭터 뽀로로·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무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환경 감수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