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 지역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겹경사😂✨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열린 첫 에너지위원회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전남을 포함해 제주, 부산, 경기 등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한 건데요🤩
해당 지역들이 향후 재생에너지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전남은 최종 건의했던 '해남 솔라시도' 권역을 넘어 전남 전지역이 특구로 지정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이는 지난 5월 솔라시도 기업도시 145㎢ 후보지가 전남 전체 12,363㎢로 대폭 확대되며 22개 시군 어디서든 분산 특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전지역 지정은 제주와 전남 두 곳 뿐으로 나머지 부산과 경기는 각각 에너지 수요 중심지인 강서와 의왕만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번에 고배를 마신 충남과 경북, 울산 지역에 대해선 추후 재심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전남 각 지역에서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게 됩니다. 또 지역별로 전기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차등요금제 도입도 가능해집니다. 이는 발전소 인근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데이터센터와 같은 신산업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
동신대 전기공학과 이순형 교수는 "전남 어디서든 전기를 싸게 사고팔 수 있다는 건 어디서든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이 밀집될 경우, 해당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내 재생에너지원 이용률 증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전남은 태양광 보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송배전 설비 한계로 인해 관련 사업이 자주 제약받던 곳입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남과 영암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여 생산지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실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나주 등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AI 기술은 실시간으로 전력 수요와 발전량을 예측·통제하여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도 적극 추진될 예정입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AI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전남의 의지가 결국 새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맞물리며 빛을 보게 된 순간입니다!! ❤️🙌

전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국내외 데이터센터와 AI기반 수요처들, 클라우드 기반 기업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 ESS나 수소전력망을 활용한 전력망 통합 운영 플랫폼구축에도 나섭니다.
주목할 점은 전력을 사고판 이익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햇빛 연금' 등을 도입해 실질적 도민 체감형 사업으로 연계를 추진한다는 점입니다.
동시에 154kV 변전소와 같은 전력공급시설도 우선 설치되는 혜택! 초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같은 미래 신기술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수 석유화학과 광양 철강산단, 영암 대부산단 등 전남의 모든 산단의 RE100실현을 앞당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첨단 기업이 전남에 입주하게 될지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