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아까운 혜택, 💁♀️2차 민생소비쿠폰 안내
안녕하세요! 목포 MBC Local의 서경원 에디터입니다.
생활비 아끼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소식 하나 가져왔어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민생소비쿠폰 신청이에요.
이번 쿠폰은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씩 지급하는데 일정 기준을 넘는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는 대상에서 빠져요.
또한,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도 있어서, 예를 들어 4인 가구는 51만 원 이하라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 1인 가구라면 연소득 약 7천만 원대 이하일 때 해당되고요.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비를 조금 더 부담 덜고 할 수 있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죠. 작은 혜택이지만 생활 속에서 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간 내에 꼭 신청하세요 ~!

📮9월 22일, 목포 MBC 주요 뉴스 살펴보기!
• 🌍 기후와 환경에 대한 책과 음악의 향연, 포도책방에서 열리다
• 🦐 「무안 한새우축제」개최
• 세계인 입맛 점령?! 김밥의 변신은 어디까지 🤤
• '김장철 책임질' 해남 배추 🥗정식 시작
🌍 기후와 환경에 대한 책과 음악의 향연, 포도책방에서 열리다


지난 9월 13일(토) 오후 4시, 목포 원도심의 작은 공유책방 포도책방에서 특별한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여행자』의 저자 임영신 작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와 오버투어리즘을 넘는 여행”을 주제로 북토크,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솔가의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진 책과 음악의 향연이었습니다.
📖 공간이 가진 힘, ‘포도책방’
이번 북콘서트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장소였습니다.포도책방은 “모두가 주인인 서점”을 모토로 운영되는 목포 원도심의 공유책방입니다.
헌책과 굿즈, 새 책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 책방지기 120명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서가를 채우고 있습니다. 오래된 창고를 개조한 공간은 작지만, 책과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었습니다.
🦐 「무안 한새우축제」 개최


싱싱한 수산물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가족 친화형 가을 축제로 준비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축제 일정
🗓️기간 : 2025년 9월 26일(금) ~ 9월 27일 (토)
⏰시간: 오후 2시 ~ 저녁 8시
📍장소 : 남악중앙공원 분수대 일원 (무안군 삼 향읍 대죽서로 16번길 16)
즐길 거리 가득한 프로그램
🎤버스킹 & 청소년 끼자랑 :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공연 : 마술, 벌룬쇼 등 어린이 관객 을 위한 신나는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체험•시식존 : 무안의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푸드트럭 & 플리마켓 : 먹거리와 쇼핑을 동시 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도 운영됩니다.
판매품목 & 먹거리
축제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이 판매됩니다.
🦐탱글탱글한 한새우
🐟영양 가득한 민물장어
🌊바다의 향 가득한 김 등
이외에도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특산품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안 가을축제, 놓치지 마세요!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이번 한새우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하기 좋은 추억의 장이 될 것입니다. 🫶🏻
세계인 입맛 점령?! 김밥의 변신은 어디까지 🤤

먹을 것에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김밥도 특별하게 먹습니다.
치즈김밥은 이젠 익숙한 메뉴가 되었고, 먹태김밥, 장어김밥, 양배추 갈치속젓 참치김밥 등 이름도 무척이나 긴, 다양한 재료의 김밥이 등장했죠.
그 와중에 무안군에서는 김밥의 주재료를 쌀이 아닌 가루쌀 빵으로 만든 '김빵'도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가루쌀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전남의 특징을 살린 아이디어 제품으로 맛은 물론 재미까지 챙기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

그러고보니 특히 전남에서의 '김밥 사랑'은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신안군은 아예 김밥 축제까지 만들었죠.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해마다 풍성한 행사와 이색 메뉴가 더해져 갈수록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
'김장철 책임질' 해남 배추 🥗정식 시작

해남군은 현재 전국 최대의 배추 주산지로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9월 초부터 시작된 가을배추 정식은 중순까지 계속되며, 이듬해 겨울까지 이어지는 월동배추 수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토땅에서 자란 🥬해남배추는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면서도 꽉 찬 노란 속이 특징입니다. 이는 김치를 담갔을 때 아삭함과 단맛이 오래 유지되어 '명품 배추'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제11호로 지정된 해남겨울배추는 그 차별성을 인정받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보증 마크로 작용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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