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작은 숲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목포 MBC Local의 서경원 에디터입니다. 요즘 남악 곳곳을 거닐다 보면 새로 생긴 남악 신도시 생활환경숲이 눈에 띄죠.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어우러져서, 멀리 가지 않아도 산책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생활환경숲은 도시 속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만든 도시숲으로, 대기오염을 줄이고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며,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쉼터의 역할을 한답니다. 이번 조성으로 남악신도시도 더 푸르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요. 산책길 곳곳에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도 피기 시작했어요. 🌸 가까운 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힐링 공간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주말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볍게 산책하거나, 사진 찍으러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 📮10월 13일,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