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서관은 그냥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 🤔⁉️
안녕하세요! 목포 MBC Local의 서경원 에디터입니다.
지난주 시험기간이라 집중 좀 해보려고 도서관에 갔는데, 분위기가 완전 달라져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도서관은 그냥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진짜 복합문화공간 느낌이에요. 안에 북카페까지 생겨서 커피향 맡으면서 공부할 수 있더라구요.
넓고 층고도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푹신한 빈백 쇼파에 앉으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곳곳에 테이블이랑 의자도 잘 배치돼 있어서 공부하기도, 그냥 책 읽기에도 딱이에요!
평일에 갔는데도 꽤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계셨고, 조용하면서 따뜻한 느낌이라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요즘은 도서관이 단순히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쉬면서 배우는 힐링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공부하다가 카페처럼 쉬고, 책 읽다 잠깐 멍 때리기도 좋은 곳 📚💡
책 한 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10, 전남도립도서관
✅매달 1,3번째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니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10월 27일, 목포 MBC 주요 뉴스 살펴보기!
• 이번 주말!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
• 🚨미디어아트 이 곳에..옛 장흥교도소, 문학의 빛🔆으로 되살아나다
• 🎢전남민속예술축제 보러 오세요 ~ 10월 27-29일 강진 실내체육관
• 제3회 무안갯벌 낙지축제 🐙
이번 주말!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최

남해안의 보석이라 불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로 물들게 됩니다. 이 축제는 아름다운 갈대와 습지를 배경으로 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문화·생태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개막일인 10월 25일에는 가수 이은미와 테이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폐막일인 11월 2일에는 김태우가 장식합니다. 🎵
또한 갈대음악콘서트부터 버블&벌룬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분재·국화·동백 전시 및 AI 작품 전시회가 열려 시각적 즐거움을 더합니다.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특히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강진만 어린이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슬라임 만들기나 비눗방울🫧놀이 등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갈대 손수건 만들기', '분필아트', '퍼즐놀이' 등 감성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DJ와 함께하는 ‘우유댄스파티’, 인기 캐릭터 뽀로로·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등 어린이를 위한 특별 무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이 곳에..옛 장흥교도소, 문학의 빛🔆으로 되살아나다

옛 장흥교도소가 요즘 확 180도 변하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문화예술복합공간!
장흥의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은 ‘빠삐용Zip’에 미디어아트 전시공간 ‘글Zip’이 문을 엽니다!
‘글Zip’은 과거 수용자들의 취사장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목포MBC와 장흥군이 공모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과거의 흔적이 남은 장소가 새롭게 단장되며, 지역 문학 자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상징적 장소로 거듭났다.

개관작인 <경계 너머>는 장흥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문장을 기반으로 문학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프로젝션 매핑 작품을 선보인다. ‘갱생’, ‘치유’, ‘두 번째 삶’을 주제로 인간의 회복과 자유를 주제의식으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글감옥’, ‘사색과 회복 프로그램’ 등 빠삐용Zip 내 다양한 체험 코스를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교도소 건물이 지닌 물리적 경계를 넘어, 문학적 가치와 공간적 의미가 새롭게 연결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전남민속예술축제 보러 오세요 ~ 10월 27-29일 강진 실내체육관

전라남도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는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전남 지역의 고유한 민속예술을 보존하고 도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올해는 특히 17개 시·군에서 26개 팀이 참가해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었다.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도립 어린이국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일반부 경연이 이어져 보성 푸르미예술단 등 여러 단체가 각자의 전통과 흥을 무대 위에서 펼친다.
둘째 날에는 순천, 담양 등지의 일반부 팀들이 경연에 나서고,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오후에는 폐막식과 시상식이 열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는 2026년 한국민속예술제의 전남도 대표팀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제3회 무안갯벌 낙지축제 🐙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11월, 무안의 대표 먹거리 축제가 돌아왔어요!
'제3회 무안갯벌 낙지축제'가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무안읍 중앙로 및 뻘낙지거리(골목)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무안 하면 낙지! 낙지 하면 무안!
황토 갯벌에서 자란 무안낙지는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로 전국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낙지요리부터 색다른 '낙지 퓨전메뉴'까지, 무안낙지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
볼거리도 먹거리만큼 풍성하게!
무안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부터 청소년 댄스 무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거리 가득 🎵
낮에는 활기찬 시장 분위기 속에서 미식 탐방, 밤에는 조명 아래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와 야시장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주요 프로그램 : 낙지요리 체험, 갯벌 이벤트, 청소년 공연, 야시장,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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