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이 정도인데…올여름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
아직 6월 초인데 벌써부터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올봄 광주·전남은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더운 봄을 기록했습니다. 🌡️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입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올여름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80%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뜨겁고, 더 길고, 더 습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다가올 무더위가 걱정되는 요즘,
목포 앞바다에는 든든한 새 해양 파수꾼이 배치됐고요. ⚓
해남의 아름다운 정원에서는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 🌿🎶
또 펜 하나로 도전할 수 있는 여순 평화문학상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 이번 주 알아두면 좋을 남도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 역대급 봄더위, 전남에 닥칠 여름은?

"올해 봄, 유난히 더웠던 것 같은데?" 🤔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광주의 봄(3~5월) 평균기온은 13.8도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지난해보다도 0.7도 높았습니다.
☀️ 특히 5월은 거의 초여름에 가까웠습니다.
5월 평균기온은 18.7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5월 중순 평균기온은 19.6도로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높았습니다.
실제 기온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 4월 15일 강진 27.2도
📍 5월 17일 완도 30.7도
📍 5월 17일 장흥 31.7도
📍 5월 18일 광주 32.7도
일부 지역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시기의 더위 기록이 새로 쓰였습니다. 🥵
📈 더 눈에 띄는 건 장기 추세입니다.
1973년 이후 가장 더웠던 봄 10번을 꼽아보니, 그 가운데 7번이 최근 10년(2017~2026년)에 집중됐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찾아오던 '이상 고온'이 이제는 점점 흔한 일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바다도 뜨거웠습니다.

올봄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평균 수온은 14.0도로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바다에 축적된 열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의 강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세계는 지금 '엘니뇨'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여름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을 80%로 전망했습니다.
엘니뇨는 적도 태평양의 바닷물이 평소보다 뜨거워지는 현상으로, 발생하면 전 세계 대기와 해양 순환이 바뀌면서 이상기후를 유발합니다.
🌧️ 미국 남부와 남미에서는 폭우와 홍수가 늘고, 🔥 호주와 동남아시아에서는 가뭄과 산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문제는 이번 엘니뇨가 강도가 매우 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엘니뇨 감시구역 수온이 평년보다 ▪️ 1.5도 이상 높으면 '강한 엘니뇨'▪️ 2도 이상 높으면 '슈퍼 엘니뇨'로 분류되는데, 세계 주요 기상 예측모델들은 올겨울 수온이 2도를 웃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2024년 엘니뇨 당시에도 전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홍수가 이어졌고,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은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1.55도 상승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엘니뇨가 강하게 발달할 경우 내년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1.6도, 나아가 1.7도 상승선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그럼 전남은 어떻게 될까요?
엘니뇨가 발생한 해를 분석한 '엘니뇨 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부지방은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엘니뇨 영향이 매번 똑같이 나타나는 지역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변동성입니다. 📊
어느 해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어느 해에는 집중호우가 나타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극단적 날씨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결국 올해 기후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전남은 이미 역대 세 번째로 더운 봄을 보냈고, 앞으로는 슈퍼 엘니뇨 가능성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 폭염과 🌧️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는 '극단의 여름'이 현실이 될지,
어느 때보다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기입니다. 👀
👏 한줄요약
👉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봄, 이제는 슈퍼 엘니뇨가 올여름을 흔들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목포 앞바다에 새 '해양 파수꾼' 등장

🚢 바다를 지키는 새 경비함이 목포에 떴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가 최근 3천 톤급 신형 경비함 '태평양20호'를 실전 배치했습니다.
📏 길이 123m.
🚤 최고 시속 45km.
💦 분당 20톤의 물을 뿜어낼 수 있는 소화포 3대.
📡 고성능 레이더.
🎯 원격조종 무기체계까지 갖춘 최신 함정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큰 경비함이 필요할까요? 🤔

🌊 우리 해역에서는 여전히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적발된 불법조업 외국어선은 14척.
🚫 퇴거·차단 조치된 외국어선도 160척에 달합니다.
특히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어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데요.
🚁 해경은 올해 봄 성어기에 항공기와 드론, 대형 함정을 총동원해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실제로 신안 가거도 인근에서는 무허가 중국어선 4척이 한꺼번에 나포되기도 했습니다.
💰 처벌도 더 강해졌습니다.
지난달부터 관련 법이 바뀌면서 외국어선 담보금은 기존 최대 3억 원에서 최대 15억 원으로 5배 뛰었습니다.
📈 "걸려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을 없애겠다는 겁니다.
⚓ 태평양20호는 앞으로

🚢 불법조업 단속,
🛡️ 영해 침범 대응,
🔥 해상 화재 진압,
🆘 해양사고 구조 임무를 맡게 됩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 위 최전선에서는 오늘도 우리 바다를 지키는 임무가 시작됐습니다. 🌊
🏮 윤선도의 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국악

🎶 초여름 저녁, 국악 한 곡 어떠세요?
해남 고산유적지에서 자연과 국악이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립니다. 🌿
바로 이번 주말 토요일인 13일 오후 4시! 고산오우가정원에서 국악 공연 '자연의 결을 따라 흐르는 우리 가락'이 펼쳐집니다.
🎻 가야금 산조 💃 전통무용 🎵 피리 연주 📖 오우가 낭송 🎤 판소리 수궁가 🥁 설장구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도 특별합니다.😁
화려한 조명이나 인공 연출 대신, 전통정원의 풍경을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형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고즈넉한 정원에서 국악의 울림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
관람은 무료!
고산유적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비가 오면?
고산윤선도박물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이 아직 없다면, 초여름 바람과 함께 우리 가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고산오우가정원, 어떤 곳일까요?
고산오우가정원은 조선시대 대표 시조 시인인 윤선도의 삶과 작품 세계🖌️를 정원으로 재현한 공간입니다.
해남 연동리 고산유적지 안에 조성돼 있으며, 연못과 정자, 전통 조경이 어우러져 마치 시조 속 풍경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등단 안 했어도 OK! 여순 평화문학상 도전해보세요

✍️ 글 쓰는 분들 주목!
전라남도가 '제3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여순사건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문학으로 풀어내기 위한 공모전인데요.
📚 모집 분야는 세 가지입니다.
- 소설
- 시
- 아동문학
문학상이라고 해서 등단 작가만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평화와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나이와 거주지,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
💰 상금 규모도 꽤 큽니다.
총상금은 7천만 원.
소설 부문 최우수상은 2천만 원, 시와 아동문학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1천만 원이 주어집니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접수 마감은 8월 20일 오후 6시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원고를 한글(HWP) 파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는데요.
📧 peace1019@jncf.or.kr
여름이 끝나기 전, 한 편의 시와 소설, 동화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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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그리고 또는 깜짝 만남으로 인사드릴게요 😊💌